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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리뷰

[양산] 설야멱 등심덧살을 먹어보다

안녕하세요 일상을 리뷰하는 민이어처입니다.

양산 범어에 위치한 설야멱 이라는 고깃집을 리뷰해보겠습니다.

위치는 요기!!!

 

입구부터 사진을 찍고 싶은 비주얼입니다.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라 제가 갔을 땐 대기 순번 5번으로 

기다리면서 입구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

숙성 고기가 진열된 곳입니다 다 맛있어 보여요~~ ㅡㅠ ㅡ

사실 저는 이곳이 두 번째 방문입니다 ㅋㅋㅋ

첫 번째 왔을 땐 배가 고팠는지 이런 게 안 보였는데 두 번째 방문이라

눈에 띄었네요 입구 쪽에 있습니다.

눈 내리는 밤 살며시 찾아가 먹었다.

요즘 겨울도 밖에서 먹기 추운데 옛날 얼마나 맛있었음 몰래 찾아와 먹었겠나 싶었어요 ㅋㅋㅋ

사실 육회도 한번 먹어보고 싶었지만 

육회에 술을 안 먹으면 안 될 거 같아서 참았습니다 ㅋㅋㅋ

다음번에 차를 가져가지 않고 한번 먹어볼 생각입니다.

구이류 메뉴입니다.

저는 첫 번째 방문 때 특등심 덧살과 특 갈매기살을 먹어보았는데요

개인적인 입맛은 특등심 덧살이 맛있었으므로

이번에는 이 종류만 조져(?) 보겠습니다 ㅋㅋㅋ

이 집만의 시그니쳐 음료라고 하는데 

육회랑 너 딱 기다려~ ㅋㅋㅋ

이것도 다음 기회에...

다양하게 찍어먹을 수 있는 소스들과 싸 먹을 수 있는 것들까지

상들이 골고루 잘 세팅이 돼있단 걸 메뉴판만 봐도 알 수 있었습니다.

사진과 똑같이 세팅이 되었습니다.

이제 고기만 오면 되네요.

얼른 와라~~ 배고프다~~~~ ㅋㅋㅋ

짜잔!!!

드디어 나왔습니다.

3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숯불에 세팅되고 요렇게 고기를 올려서

구워주십니다. 저같이 고기를 못 굽는 사람도 안심!!!

고기도 버섯도 맛있게 익어갑니다.

제 배도 점점 꼬르륵거립니다 ㅋㅋㅋ

요렇게 다 구우면 접시에 담아주시고 쿨하게 가십니다 ㅋㅋㅋ

이제 한번 먹어볼까요~~~???

일단 이 집만의 북어보푸라기 소금에 찍어 먹어보았습니다.

역시 고기만의 맛을 느끼기에는 소금만 한 게 없지요^^

다음 저의 픽은 생고추냉이와 겉절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생고추냉이가 1등.... ㅋㅋㅋ

북어보푸라기 소금아 미안해...

이번에는 쌈을 싸서 한번 먹어봤습니다.

마늘까지 같이 넣었으면 더 맛있었겠지만

아직 숯불에서 마늘이 익지 않아 그냥 먹었어요.

하지만 맛은 굿!!!

이번엔 생고추냉이와 갓장아찌와의 조합!!!

갓김치로 만든 건데 흔하게 먹을 수 있는 게 아니니

조합이 신선했습니다.

고기만 먹으면 섭섭하죠?

볶음밥을 주문해봤는데요.

이곳에 가시면 꼭 드세요. 두 번드세요.

안 시켰으면 어쩔뻔했나라는 생각까지 했습니다 ㅋㅋㅋ

반숙된 계란 프라이를 반 갈라서 한입 아~~~~ㅋㅋㅋ

사실 옆 테이블에서 시킨 거 보고 그냥 시켜본 건데

인생 볶음밥이었네요 ㅋㅋㅋ

고기와 한입 사진을 마지막으로 찍고

정신없이 먹어치웠습니다 ㅋㅋㅋ

아참!!

그리고 이 집은 참 다 맛있는데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바로 계산문제인데요.

첫 번째는 다른 테이블과 바꿔서 결제를 했고

두 번째는 먹지도 않은 카스가 찍혀있어

다시 결제를 해야 했습니다...

사람이 많아 헷갈릴 수도 있으나 두 번씩이나 그러니 좀 그렇더라고요...

 

이 집에 가서 드시고 계산하실 때는 필히!!!

체크하시고 영수증 확인 꼭 해보세요!!!

이만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