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황금십원빵을 먹어보다

안녕하세요 일상을 리뷰하는 민이어처입니다.
경주에 유명하다는 십원빵을 파는 곳은 두 군데가 있는데요.
제가 다녀온 곳은 추억의 달동네라는 곳 안쪽에 위치한 달동네 십원빵이라는 곳입니다.

계단 위로 올라가서 전체적인 가게 모습을 찍어봤습니다.
기와지붕으로 돼있어 상당히 멋있네요.

사람들이 한 번씩 만져서 그런 건지 여기저기 깨져있네요 ^^;;
저는 만지지 않았습니다 ㅋㅋ

이렇게 세트로도 판매를 합니다 달동네를 들어올 때 쿠폰이 있으니
그걸로 세트를 구매하면 1000원 할인!!
그리고 주의하실 점은 여기는 현금결제만 가능합니다 현금 필수!!!
저는 빵빵 세트를 시키고 기다렸습니다.
적힌 건 3가지지만 제가 갔을 땐 한라봉, 천혜향 두 가지를 고를 수 있었는데요.
저의 선택은 천혜향!!

주문이 들어가면 만드시기 때문에 3분을 기다려야 합니다.
배고프다.... 얼른 만들어져라~~~~~~~

기다리는 동안 이곳저곳 사진 찍기.

십원빵 틀도 찍어보고
첫 번째 틀에서 주문한 십원빵이 익어가고 있습니다.
고소한 냄새가 점점 퍼지네요.

짜잔!! 드디어 나왔습니다!!!!!

앞 뒤 디테일 샷
1966년생(?) 10원짜리가 모델입니다 ㅋㅋ

같이 나온 착즙주스
나오자마자 허겁지겁 먹다 목이 말라서
참지 못하고 찍기 전에 한 모금 마셔버렸습니다;;
새 거는 저거보다 많아요 ㅋㅋ;;

안에 치즈가 들어있어 따뜻할 때 드시면 요렇게!!!
쭉~~ 쭉~~~~~ 늘어납니다.
어디까지 늘어나는지 신기해서 계속 늘려봤습니다 ㅋㅋ
이러니 사람들이 많이 사 먹지~~~~~~

반쯤 먹은 안에 모습입니다.
이걸 찍고 후다닥 다 먹어버렸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치즈가 좀 더 들어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여자분들이 참 좋아하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경주에 오시면 한번 드셔 보세요!!!
이만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