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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리뷰

[양산] 무봉리토종순대국을 먹어보다

안녕하세요 일상을 리뷰하는 민이어처입니다.

갑자기 날씨가 추워졌죠??

여름에서 바로 겨울로 넘어간 느낌입니다 ㅜㅜ

날씨가 추워지니 뜨끈한 국물이 떠올라

이번에 찾아간 곳은 

신기동에 위치한 무봉리토종순대국집입니다.

위치는 요기!!!

무봉리토종순대국집은 체인점이라 

사실 여기 말고도 여러 군데 있습니다 ^^

마침 근처에 있어 이곳으로 픽!!!

주차공간이 제법 있습니다 주차 걱정은 안 해도 되겠어요 ^^

메뉴마다 사진이 있어 저같이 메뉴를 한참 못 고르는 사람한테는 좋습니다 ㅋㅋ

주방도 오픈되어있어 조리하는 과정을 볼 수 있습니다.

오픈형이라 위생에 더 신경 쓰시겠죠? ^^

제가 갔을 때 마침 손님들이 몇 분 안 계셔서 

홀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아침부터 한잔하시는 아저씨분들은 모자이크 ㅋㅋ

테이블마다

그릇, 물티슈

소금, 후추, 새우젓, 쌈장, 들깨가루가 세팅되어 있습니다. 

테이블에 앉으면 김치랑 깍두기를 가져다주시는데

먹을 만큼만 잘라서 먹으면 됩니다 ^^

잘 잘랐나요? ㅋㅋㅋ

메뉴판이 전기선에 가렸네요;; ㅋ

저는 일단 기본 순대국을 시켰는데

메뉴판을 보니 고기만 순대만 도 주는군요.

얼마 지나지 않아 국밥이 왔습니다 ㅋㅋ

요즘 같이 아침저녁으로 쌀쌀할 땐

국밥충인 저로선 국밥이 그리웠습니다 ㅋㅋㅋ

순대국 기본으로 시키시면

들어가 있는 내용물입니다.

고기, 찰순대, 토종순대(피순대), 내장

골고루 섞어서 주십니다.

저는 이렇게 섞어 먹는 게 좋더라고요 ^^

그리고 들깨가루를 좋아해서 

추가로 더 넣어서 먹는 편입니다 ㅋㅋㅋ

차례대로

찰순대에 한번

토종순대에 한번

내장에 한 번씩

쌈장과 하나하나의 맛을 음미해봤습니다 ㅋㅋㅋ

무봉리순대국은 따로국밥처럼 밥을 따로 주는데요.

저는 밥을 따로 먹지 않고 말아서 먹는 편입니다.

하나씩 먹어보고 맛있어서 밥을 바로 말아버렸습니다 ㅋㅋㅋ

전 이렇게 막 섞어서 먹는 게 더 좋더라고요 ㅋㅋㅋ

정신없이 먹어치웠습니다 ^^

이제 점점 겨울이 다가와 날씨가 많이 추워지는데

속이라도 뜨뜻하게 채워야 

올겨울 잘나지 않겠어요?

뜨뜻한 국밥 한 그릇 하러 

한번 방문해보세요 ^^

이만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