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상을 리뷰하는 민이어처입니다.
이번에 리뷰해볼 곳은
광안리에 위치한 리오삼바 라는 곳입니다.
위치는 요기!!!
광안리 해수욕장을 따라 걷다가
옆으로 보면 보이는 건물 4층에 위치한 리오삼바.
브라질을 갈 수 없다면 브라질 느낌 느끼러 ㄱㄱ
건물 입구에 가격이 적혀있는 입간판이 있습니다.
참고로 4층에 올라가면
간판이 하나 더 있는데 거긴 가격이 36000원으로 표시돼있는데
가격조정이 되었으니 39900원이 맞습니다 ^^
참고하시길!
엘리베이터를 타고 4층에 내리면 보이는 사진들입니다.
저렇게 구워진 고기를 무한으로 먹을 수 있지요 ^^
들어가자마자 탁 트인 광안 뷰가 맞아주었었어요.
방문했을 때 사람이 많지 않아
창가 쪽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굿!
테이블에 각종 소스류들이 세팅돼있습니다.
소금과 후추
핫소스, 데리야끼 소스, 스테이크 소스
이렇게 있네요.
안쪽 테이블의 모습입니다.
점심시간 되기 전에 방문해서 그런지
사람이 없어 내부를 찍을 수 있었어요 ^^
나중에 나갈 때는 이안에 절반이 차있었죠 ㅋ
오자마자 찍길 잘했다 싶었어요 ㅋㅋㅋ
직원분들도 다 외국인 분들이 신데
카운터에 있으신 분은 한국말을 잘하셔서 깜놀 ㅋㅋ
고기가 나오기 전에 샐러드바를 이용하라고 하셔서
샐러드바부터 ㄱㄱ
방울토마토, 감자 샐러드
야채들, 메추리알, 망고, 파인애플이 있군요.
또 옆에는 브라질식 김치 비나그래찌와 피글
단호박 샐러드 오이피클이 있습니다.
입맛대로 접시에 담아 드시면 돼요 ^^
비나그래찌는 고기랑 드시는 걸 추천!!!
우선 첫 번째 나온 음식은 안창살입니다.
첫 방문이라 멀뚱멀뚱 보고 있으니
직원분이 잡아달라더라고요 ㅋㅋㅋ
혹시 방문하시면 고기 나올 때
저처럼 어리버리 있지 마시고
집게로 잡아주세요 ㅋㅋㅋ
야들야들한 고기와 빵을 조합해서 먹으니
맛있었어요 따로 소스를 찍지 않아도
느끼하지 않고 굿!!
두 번째 고기도 기대되었답니다 ㅋㅋㅋ
두 번째로 나온 채끝살 스테이크!
이건 썰지 않고
접시에 두 개를 놔두고 가셨어요 ㅋㅋㅋ
스테이크라 스테이크 소스에
찍어먹었는데 안 찍어도 맛있어요 ㅋㅋ
세 번째로 나온 건 브라질 스타일 삼겹살 구이입니다.
역시 삼겹살은
브라질식이건 한국식이건 맛있죠 ㅋㅋㅋ
겉바속촉!!!
네 번째 나온 음식은 소등심입니다.
약간 레어틱한 굽기가
저는 맘에 들었습니다 ^^
고기도 야들야들!!
제일 많이 썰어달라고 했던 거 같네요 ㅋㅋ
다섯 번째로 나온 생소한 음식
아바카시입니다 ㅋㅋ
나오자마자 비주얼로 압도하고
테이블에 도착하면 냄새로 두 번 압도한 음식인데요.
통 파인애플에 계핏가루를 묻혀서 구워낸 음식이라네요.
계피맛이 강하지 않고 은은하게 배여서
달달한 파인애플이랑 잘 어울렸어요 ^^
여섯 번째로 나온 음식은
마늘양념 토시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건 비추...
다른 고기들은 야들야들했지만
토시살은 다른 고기에 비해 퍽퍽했다고 해야 하나?
그래서 먹다가 말았습니다... ㅠ
마지막으로 나온 닭다리살입니다.
닭은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닭은 사랑입니다 ㅋㅋㅋ
엄청 부드럽고 야들야들했답니다 ^^
약간 탄듯한 껍데기도 존맛!!!
소시지도 나왔었는데
화장실을 갔다 오는 바람에
사진에 담진 못했네요 ㅠㅠ
처음 들어갔을 때는 한 번씩 먹어보고
맛있는걸 몇 개 골라 더 시켜먹어야지 라는
포부를 들어갔지만....
한 코스를 돌고 나니 더 들어가지 않았어요 ㅋㅋㅋ
입이 짧으신 분들은 다 나오기 전에 배가 찰 수도...? ㅋ
양도 많고 브라질을 맛볼 수 있는
리오삼바 슈하스코 한번 드셔 보세요 ^^
이만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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