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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리뷰

[경주여행] 추억의 달동네를 가보다

안녕하세요 일상을 리뷰하는 민이어처입니다.

경주여행에 들렸던 곳인 추억의 달동네라는 곳을 리뷰해보겠습니다 ^^

나 혼자 산다에서도 나와서 유명해진 곳이지요~

위치는 요기!!!

 

주차공간도 넓어서 맘에 들었어요^^

이곳에 차를 주차하고 둘러보기 시작했습니다.

매표소 가격이랑 계절별로 관람시간이 정해져 있네요.

제가 갔을 땐 여름이라 8시까지 볼 수 있었습니다.

매표소에서 표를 사고 한컷!

안쪽에 별다방과 황금 십원 빵 캐리커쳐 등등을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을 같이 줍니다!!

체크!!!

그리고 이렇게 안내지도도 같이 주는데요.

저는 삘(?)대로 둘러보려고 보지 않고 다녔습니다 ㅋㅋ

사실 이게 있는 것도 다 보고 나서 알았더라는...ㅋㅋ

입구에 공중전화 부스가 있고 옆에 나 혼자 산다 회원들의 사진이 있네요.

콜렉트콜 오랜만에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ㅋㅋ

들어가서 처음 눈에 띄는 건 소독차와 순이 점빵이라는 문방구였어요.

옛날에 저 소독차만 보면 왜 그렇게 따라 뛰었는지 ㅋㅋ

알듯 말듯한 옛날 농기구들과 정겨운 풍경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저 탈곡기는 엄청 녹슬었지만 보기와는 다르게 쌩쌩 잘 돌아가더군요.

녹슬었으니 만질 때는 주의해주세요!!!

옛날 가난했던 시절, 평민, 양반 모습을 재현해 논 것들이 재밌었어요.

아이러니하게 가난했던 시절이 애들이 제일 많네요 ㅋㅋ

안에까지 들어가 보진 못하게 막아놔서 밖에서 구경!!

안쪽까지 잘 재현해놔서 놀랬습니다 ㅋㅋ

요즘 많이 힘드시죠? 부업하실 분~ ㅋㅋ

지나가는 골목 벽에도 이렇게 깨알 포인트를 뒀습니다.

이것저것 되게 볼거리가 많아요 ㅋㅋ

옛날 달동네가 이런 느낌이구나 라고 느껴질 정도로 잘 돼있습니다.

마치 7080 세대로 온 느낌?!

언덕을 올라오다 보니 말뚝 박기하는 아이들도 보이는군요.

저도 어렸을 땐 말뚝박기 하면서 놀았던 기억이 있는데

요즘에도 저렇게 노는지 궁금합니다 ㅋㅋ

언덕을 올라오니 공중변소에서 누는(?) 아이와 마주쳤습니다 ㅋㅋㅋ

변빈가 봐요 표정이 엄청 힘든 표정이었습니다 ㅋㅋ

휴지는 있니?? ㅋㅋㅋ

수석 집도 보이고

꽃집과 과일 집도 따닥따닥 붙어있네요.

이곳은 교복을 빌려주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인데요.

한 가지 불만이었던 건

말도 없고 너무 불친절하다는 거였네요...

한 사람당 한벌씩 10~15분 정도 빌려주시는데

교복도 하복 동복이 나눠져 있는데 아무거나 주시고...

방송에 나와서 사람이 몰려서 그러신 건지...

좀 친절하게 해 주세요!!!

그래도 예전 교복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라

사람이 제일 많았습니다.

교복 체험을 끝내고 언덕을 또 올라가 보니 목욕탕이 보이고 땅을 보니!!

이야 또 추억의 땅따먹기!!!

기억을 떠올리며 발을 굴려봤습니다 ㅋㅋㅋ

이곳저곳 열심히 찍어봅니다.

정말 볼거리들이 많아요 ㅋㅋㅋ

눈 돌아갑니다~~~

소주가 위스키 맛으로...?

신기하네요 ㅋㅋㅋ 한번 체험해보고 싶습니다.

이름도 심플한 타슈 ㅋㅋㅋ

담배가 진열이 돼있길래 구멍가게인 줄 알았는데

작명소였네요 ㅋㅋ

예전엔 작명소에서 이렇게 팔았나 봅니다.

옛날 그릇들이 가득했습니다.

철가방도 보이네요 ㅋㅋㅋ

옛날 느낌 나는 한복도 여러 벌

요즘 한복에는 없는 레트로 느낌이 물씬 나네요.

별다방 미쓰리가 달려가요~

여기 믹스커피 한잔요~~~ ㅋㅋㅋ

군 막사 안에도 한번 들어가 보고

새마을 기차

예전엔 이런 모습이었을까요??

이곳을 마지막으로 보고 내려가는 길만 있었어요.

사진으로는 다담을 수 없는 감성들과 추억이 많은

추억의 달동네였습니다.

구석구석 아주 잘 재현돼있습니다.

이감 성을 느끼시고 싶으시다면 추천드려요!!!

이만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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